프로그래머스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과정인 클라우딩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교육을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다
OT에서 데브코스의 진행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은게 며칠 전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
처음 한달동안은 HTML, CSS, Javascript 의 기본 문법과 실습이 진행되었다
알고 있던 내용을 복습하기도 하고, 잘 모르던 개념에 대해서 배우기도 하면서 기본 개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달 간의 과정을 되돌아보면서 1차 회고를 적어보고자 한다
#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1차 회고
# 데브코스 시작
프로그래머스 스쿨 페이지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나의 프로필이다
코린이 탈출을 위해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중이다
앞으로 121 일 정도 남았다! 이 시간도 금방 가겠지?
# 나름 열심히 한 흔적들
데브코스를 시작하면서 무조건 지키겠다고 다짐한 목표는 '그날 주어진 강의를 절대 밀리지 말자' 였다
강의를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주어진 강의를 성실하게 보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복습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매일 열심히 출석하고 주어진 강의를 그날 반드시 완강하였다
목표를 지키기 위해서 주말 상관없이 하루도 빠짐 없이 출석하며 주어진 강의를 시청하였다
나름 뿌듯한 성과이기에 올려본다..!
또 강의를 보고 실습을 진행하면서 TIL을 작성하였다
HTML, CSS, JS의 기초 이론을 배울 때까지는 TIL 작성을 수월하게 했다
그래서 밀리지 않고 잘 작성할 수 있었는데 JS 문법 양이 많아지고 가계부 서비스 구현 실습에 들어가면서부터 TIL 정리가 조금씩 밀렸다...
정리할 것이 많은데다가 이해하기 위해서 코드를 작성해보고 실행시키는 과정을 거치다보니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리고 가계부 실습에서는 오류가 발생해서 헤매느라 (아직 오류를 해결하지 못했다 ㅠㅠ)
TIL 작성을 완료하지는 못했다.. 1월 17일인 오늘 가계부 실습 TIL을 마무리하고
얼른 다음 강의들을 정리해야지!
데브코스를 듣기 전에 나의 블로그는 알고리즘 풀이 코드(이것도 안 올린지 좀 되었다), CS 공부 정리 밖에 없던 허전한 블로그였다
하지만 데브코스를 들으며 반강제적(?)으로 TIL을 작성하니 블로그가 조금씩 채워지고 있다
또 TIL을 정리하면서 개념에 대해서 많이 이해도 되고 까먹은 부분은 다시 읽어보니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
TIL 작성하는 습관을 들이게 해준 프로그래머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밀리지 않고 성실하게 TIL 을 작성해서 교육이 끝날 때는 블로그도, 나의 개발 실력도 풍성해지길!
데브코스를 들으면서 깃허브도 다시 관리하기 시작했다
6개월 전에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한동안 나의 깃허브는 멈춰있었다
간만에 들어간 깃허브 프로필에 깃허브 상태가 C+ 로 뜨는걸 보고 조금은 속상했다 ㅠㅠ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다시 깃허브를 성실하게 관리하고 있다
목표는
1. 1일 1커밋 이상
2. 의미없는 커밋 채우지 말기
이다!
지금까지는 잘 지키고 있다
앞으로 진행하는 실습, 프로젝트, 내가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리팩토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깃허브랑 블로그에 잘 기록해두어야지
사실 데브코스를 수강하기 전에 나는 자바를 주로 사용했었다
그런데 목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인.. 약간은 이상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나 깃허브에 자바, 자바스크립트, 스프링부트, 리액트 이것 저것 섞여있는 설득력 없는 이력이었다
데브코스를 들으면서 블로그, 깃허브 관리를 다시 시작했고 이력을 프론트엔드 개발에 맞게 싹 고쳤다
이것도 나름대로 뿌듯한 성과이다
이제 지금까지의 프로젝트를 다시 정리 및 회고하고, 데브코스에서 배운 내용을 잘 정리하여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지!
# 교육을 들으면서 느낀 점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교육을 들으면서 느낀 점은 '취준생에게 정말 유익하다' 이다
실제 현업에서 일하시는 멘토님들에게 바로 바로 질문도 가능하고 (이건 정말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강의를 보면서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해서 볼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다)
또 멘토님의 라이브 세션을 들으며 실무에 유용한 정보를 배우고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는 것, TIL을 작성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것, 담당 매니저님이 교육생들을 꾸준하게 관리해주시는 것, 교육생들끼리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답변도 해주면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 등등 좋은 점이 너무 많다
이건 내가 올린 학습질문인데 이런 식으로 교육생분들이 답변도 달아주시고 같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면서 다같이 으쌰으쌰한다
곧 있으면 팀빌딩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팀빌딩 이후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듯 하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도 느껴진다
이 시간을 허투로 보내지 않고 누구보다 열심히 해서 나만의 이력을 쌓아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슬랙 채널에서 열심히 하시는 다른 교육생 분들을 보면서 동기부여도 많이 되고 스스로 게을러지지 말자고 매일 다짐하게 된다
지금 이 생각과 다짐을 잊지 않고 교육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 해서 올해 상반기에는 꼭 취업 성공하자!
# 아쉬운 점
한달 동안 교육을 들으며 아쉬운 점도 있다
강의를 듣고 바로 바로 정리하지 못한 것이다
어느 순간 강의 양이 많아지니까 조금 밀리기 시작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코드를 치려니까 시간도 많이 걸리고 거기에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하다 보니까 그날 들은 강의를 바로 바로 정리하지 못했다
처음엔 '이걸 어떻게 하루만에 다 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교육생분들은 꾸준하게 그날 그날 TIL을 올리시는 걸 보고 반성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밀린 정리를 얼른 끝내고 앞으로는 절대 밀리지 말아야지
# 앞으로의 다짐 및 목표
남은 시간 동안의 다짐과 목표를 적어보겠다
그리고 한달 뒤 2차 회고를 작성할 때 지금의 다짐과 목표를 잘 지켰는지에 대해 회고해보겠다
1. 진도는 밀리지 않고 그날 그날 듣기
2. 들은 강의 그날 바로 TIL 정리하기
3. 실습 내용 잘 정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 고민하고 실행하기(예를 들면 CSS를 더 이쁘게 만들어본다던가.. 등등)
일단 이렇게 세개를 목표로 하고 한달 마무리를 잘 끝낸 후 다음 강의도 열심히 성실하게 잘 들어보겠다
2차 회고를 적을 땐 조금 더 발전한 나를 기대하며
여기서 1차 회고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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